0xx1
2025.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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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시간 레전드로 빨리 지나감.. 벌써 4월이라는 말도 무색하게 됐네
새삼 봄이 되긴 했나보다 졸릴 시간이 아닌데 졸리고 결국 잠으로 시간 버리게 되고 무기력함도 심해져서 해야하는 것도 제대로 못 하고 있음 ㄱ-
정신 산만해져갖고 미루는 것만 많아짐.. 하나라도 마무리 짓자는 심정으로 임해야됨
날씨 좋아지니까 슬슬 뮤지컬 보러 다니고 싶어서 공연들 알아봐야겠음..
뮤지컬 보는 것도 순전히 극을 즐기기 위해라기보다는 조명과 화면 연출에 대한 시야를 넓히기 위해서지만 ... 좋은 장면을 발견하면 좋으니까 아무렴 ...
진짜 그림을 잘 그리려면 공부를 꾸준히 해야한다는 게 구라같다 ㅠㅠ
이 말 23874237948번 하고 있네.. 하지만 늘 그랬듯 열심히 해야겠지.................... 일 끝날 때마다 일일 드로잉 정도는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불가능한 일이라는 걸 깨달아버림.. 쉴 때마다 한 장씩 그리는 게 어디야..
그리고 싶은 거랑 좋아하는 것만 그리면서 살고 싶네 .. 그러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어저께 나가서 벚꽃들 찍고옴 뿌듯 .